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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, 광역시 최초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인증 획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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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관리자 2024-08-12 00:00

부산, 광역시 최초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인증 획득

부산, 광역시 최초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인증 획득 

□ 부산광역시는 세계 광역도시 중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게 되었습니다.

□ 시는 국제안전커뮤니티인증센터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안전커뮤니티 인증을 3회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.

○ 이 지정은 지역 사회와 그 구성원의 사고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re는 5년마다 일련의 감사를 통해 전 세계 도시의 안전을 인증합니다.

○ 부산은 2014년 광역시 중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였고, 2019년과 2024년에 각각 재인증을 받아
탄탄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안전도시가 되었습니다.

□ 국제안전커뮤니티인증센터는 2024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 호텔 컨벤션홀에서 현장 및 가상 점검을 실시합니다.

○ 레자 모하마디 위원장, 굴드브란트 쉔버그, 루 파이는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검사에 참여했습니다.
책임 기관인 공안국과 관련 부서인 거스, 건스, 민간 부문을 포함한 약 30개 국내 기관의 인력도 참여했습니다.

□ 감사 과정은 포괄적이었으며, 브리핑, 부상 모니터링, 교통 안전, 노인 낙상 예방, 자살 예방, 폭력 및 범죄 예방, 모범 사례 등 7개 핵심 분야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엄격한 Q&A 세션이 이어졌습니다. 감사관들은 부산의 성과가 공공-민간 파트너십(거버넌스) 구축 및 취약 계층 보호 등 최고 수준인지 면밀히 검토했습니다.

○ 부산은 2011년 부산광역시 국제안전공동체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매년 통계를 발표하는 등 구조물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에 헌신해 왔습니다. 또한 부산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공동체협의회와 관련 사업 138개에 25.4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. 실사팀은 부산이 부상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전 문화를 육성하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.

○ 부산지역의 부상사망률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11.9%p(%P)가 감소하였고, 경제적 손실은 4,234억원이 감소하였습니다.

* (부상사망률) 61.2 → 53.9 (▽11.9%), (경제적손실) 13조8,420억원 → 9조6,080억원 (▽4,234억원)

○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시정 전반을 직접 참관해 시의 성과와 역량을 강조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

□ 부산시는 8월 중 국제안전도시인증센터에 최종 등록을 완료하고, 9월에는 벡스코에서 3회 국제안전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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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선포식은 2024년 K-안전박람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입니다.

출처 https://www.busan.go.kr/eng/bsnews01/1643872